[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밀양시 관광협의회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6.18 |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행, 숙박, 음식, 체험 종사자와 관계자로 구성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관광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물 축제 개최를 위한 실행 방안,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의 정책 제안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관광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참여형 축제, 시기별 맞춤 프로그램 발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와 관광협의회가 적극 협력해 방문하기 좋은 도시, 여행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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