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7월 23일까지 526개 광업·제조업체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이번 조사에서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에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수원시에는 장안구 33개, 권선구 297개, 팔달구 17개, 영통구 179개 등 총 526개 업체가 있다.
조사 요원이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현장면접·전화·인터넷 조사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