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동남보건대·성균관대·아주대 등 4개 대학 학생 20명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제2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1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생협의회는 ▲청년정책 발굴·제안, 모니터링, 현안 사항 논의 ▲수원시와 대학생 간 연계 협력사업 추진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홍보 등 역할을 한다.
올해 연계협력 사업으로 '관내 대학생과 함께하는 2024 수원청년 대축전',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함께하는 1만 개의 봉사발자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수원시와 대학생·청년 간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