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의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하는 시음회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라면세점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대표적 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 시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렌알라키 등 해외 유명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코리아와 함게 연다. 글렌알라키 시음회는 오는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되며, 고객들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주요 위스키 6종을 시음해볼 수 있다.
글렌알라키 포토존 [사진=호텔신라] |
김빛나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시음회에서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와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의 위스키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시음 제품으로는 '글렌알라키 9년 도우로밸리 와인 캐스크 피니시', '글렌알라키 12년', '글렌알라키 15년' 등이 포함된다. 또 신라면세점 서울점의 카페 라에 마련된 포토존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메타베브코리아와 협력하여 신규 론칭한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턴테이블'의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립자 알리 스티븐슨이 직접 진행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파라다이스 펑크', '비터스윗 심포니', '스모킨 리프' 3종의 위스키 시음이 이뤄졌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3월 메타베브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