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 기모노 하우스와 협업한 '기모노 에디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라면세점은 일본 위스키 제조사 '산토리'의 한정판 제품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과 인터넷점에서 산토리의 '코게이 컬렉션' 중 '야마자키 피티드 몰트 스페니시 오크'와 '하쿠슈 피티드 몰트 스페니시 오크'를 단독 판매한다.
'산토리'의 '코게이 컬렉션' 중 '야마자키 피티드 몰트 스페니시 오크'와 '하쿠슈 피티드 몰트 스페니시 오크' [사진=호텔신라] |
'코게이 컬렉션'은 지난달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처음 출시된 '산토리'의 첫번째 면세 전용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일본 최고의 기모노 하우스인 '치소'와 헙업으로 탄생한 '기모노 에디션'이다.
'치소'의 기모노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기모노 염색 방법을 사용해 위스키가 생산되는 증류소 인근의 풍경을 묘사한 독특하고 우아한 패키지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코게이 컬렉션'은 피티드 몰트 사용과 스페니시 오크 숙성을 통해 기존 '야마자키'와 '하쿠슈'의 시그니처 풍미에 독특하고 다채로운 향을 더한 특별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은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을 위해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