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 [사진=영광군] 2024.06.12 ej7648@newspim.com |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목포대, 동신대, 조선대, 초당대, 동강대, 목포과학대,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고, 해룡고, 영광공업고, 법성고, 영광전자고, 영산성지고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전략 수립 ▲이모빌리티 ▲에너지, 농·수·축산업 등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영광군 교육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며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달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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