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직원 자녀 출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해 주목을 받았던 부영그룹이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과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력 및 신입 공개채용 절차가 시작된다.
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그룹] |
이번 채용은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의 경우 건설부문, 영업부문, 재무부문, 관리부문, 레저부문에서 이루어진다. 경력 및 신입 직원 모집부문은 기술 부문을 비롯해 홍보, 기획, 법규, 재무, 해외사업, 전산을 포함한 관리부문과 레저부문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다.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부영주택 및 모집부문에 해당하는 전국·해외의 관계사로 배치된다.
서류 전형 일정은 10~16일까지다.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출산장려금 외에도 부영그룹은 사내 복지로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 중 23만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임대주택의 인식 변화와 국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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