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제37주년 6.10 민주항쟁'을 맞아 9일 논평을 통해 "6·10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도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4.06.09 |
국민의힘은 "6․10 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37주년이 되는 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신 민주 영령께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주항쟁을 통해 오직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냈듯, 민주주의는 항상 국민의 뜻을 좇아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10 민주항쟁을 통해 우리는 '국민에 의한, 국민이 변화시키는' 정치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10 민주항쟁의 귀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과 도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