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0시42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의 한 플라스틱 사출 및 성형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전 0시42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의 한 플라스틱 사출 및 성형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10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4명과 소방장비 31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근 공장 및 임야 등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저지하며 화재 진화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4시간여만인 오전 4시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공장 근로자 1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공장동 1개동과 컨테이너 3개동과 플라스틱 원재료, 반제품, 기계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오전 0시42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의 한 플라스틱 사출 및 성형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