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SDN(에스디엔, 대표 정성원)은 신제품 'Sunday S 10+' 태양광 모듈의 KS 및 인증을 획득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SDN 측은 "신제품은 최대 출력이 '620W N-TYPE TOPcon' 모듈로, 태양광 모듈 중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양면수광형으로, 기존 P-TYPE 모듈에 비해 양면발전 효율의 증가 및 고내구성 봉합소재 전후면 적용에 따라 PID 기능이 강화 태양광 모듈로 내하중, 고온 고습,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SDN은 630W급으로 출력이 상향된 모듈도 곧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DN은 태양광 모듈 보급 증가에 따라 사업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Sunday S 10+'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태양광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탄소검증제 1,2등급 모듈, 수상용 모듈, 그리고 스트링 인버터까지 태양광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DN은 "4분기 출시 계획으로 TOPCon 기반의 국내 생산 태양광 모듈 및 후면전극(Back contact)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모듈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국내 및 해외 태양광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태양광 시스템 공급 업체로서 국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SDN]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