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블랑두부는 자사 뷰티 브랜드 '누본셀'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블랑두부는 지난 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론칭과 동시에 많이 선물한 배송상품 전체 1위, 화장품 카테고리 1위, 브랜드관 스킨케어 부문 1위, 신규 입점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입점 약 2시간 만에 1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상품 중 실시간 급상승 랭킹에서 여성∙남성∙전체 회원이 선물하는 제품 1위를 차지했다. 제품 경쟁력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블랑두부 이미지. [사진=블랑두부] |
블랑두부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기존 단골 고객들이 주변 지인에게 제품을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블랑두부 누본셀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도 많은 바이어들에게 인지도 높은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블랑두부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랑두부는 화장품에 기반을 둔 토털 뷰티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 인플루언서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대기업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이후 자체 공식몰과 홈쇼핑 채널에서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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