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늘린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번 할인율 상향은 연말까지이며, 지역화폐 구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김보라 안성 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조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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