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지난 30일 화성분기점(동탄방향)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화성분기점(동탄방향)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됐다.[사진=경기고속도로주식회사] |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등 12개 기관에서 100여명과 화성시 자율방재단 방재차량 등 장비 3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고속도로에서 극한호우로 사면이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을 두고 실제 고속도로 현장에서 행전안전부 훈련중점에 따라 현장중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부서별 임무카드 활용, 유관기관과의 공조 등을 통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연식 경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지속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유관기관 협력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고 편안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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