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2일 안성시자전거연맹이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에서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제3회 녹색안성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2일 자전거연맹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에서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제3회 녹색안성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안성시] |
29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과 함께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 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라이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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