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배우자 수당 포함) 1800여 명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2024.05.28 |
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1인당 7만 원(구비 2만원, 시비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위문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음달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까지 확대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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