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고상형 구급차. [사진=단양군] 2024.05.26 baek3413@newspim.com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가 장착돼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으로 모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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