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본부 내 대강당에서 공사계약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초빙돼 밀폐공간의 종류, 위험성, 사고사례, 작업규칙과 절차 등을 교육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본부 내 대강당에서 공사계약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5.22 nn0416@newspim.com |
이밖에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식재해 사고의 위험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담당자와 작업자의 재해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 절차 준수와 감독공무원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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