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2일 대전지방조달청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공주시 등 10여개 공공기관 20여명이 참여해 상하수도 관련 물품 위주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22일 대전지방조달청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4.05.22 gyun507@newspim.com |
이후 대전조달청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조달청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건의했다.
왕정미 청장은 "공공기관 구매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자리인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서, 지역기업의 판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고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조달청별로 '우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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