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열린 진로박람회가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열린 진로박람회가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중학생 2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예술, 공학, 4차산업혁명 등 직업체험 ▲지역 내 대학 연계 학과체험 ▲안성미디어센터 체험 ▲방송예술 학과체험 ▲소공연장 5분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중심 체험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박람회 중 진행된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이 이뤄져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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