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오는 24일까지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보험 시장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보험가입을 원하는 피보험자 신체·환경·도덕·재정적 위험을 선택해 적절한 위험집단으로 분류하는 과정) 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1979년 첫 세미나가 열렸다. 그동안 약 60개 국가에서 보험 전문가 수십 명이 참여해 정보를 교류했다.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는 지난 20일 서울 수송동에 있는 코리안리 본사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5일 동안 당진과 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사에서 온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 등이 제공된다.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은 개회식에서 "코리안리 세미나가 앞으로도 각국 재보험 전문가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2개국 17개사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코리안리재보험] 2024.05.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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