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 17일 몽골 여행관계자 10명과 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증평군청. [사진=증평군] 2024.05.18 baek3413@newspim.com |
이번 팸투어는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 몽골(울란바토르), 청주공항 - 필리핀(마닐라)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일환으로 기획했다.
팸투어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영 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몽골, 필리핀에 증평을 알리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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