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돈사 화재로 돼지 78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54분쯤 홍성군 갈산면 와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전소하고 모돈 100여 마리와 자돈 680여 마리 등이 폐사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54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와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전소하고 모돈 100여 마리와 자돈 680여 마리 등이 폐사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05.17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39분만인 낮 12시 3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억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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