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인크루트가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을 리뉴얼했다.
인크루트, 채용 일정 관리 서비스 '채용달력' 새 단장 [사진=인크루트] |
이번 리뉴얼은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더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산재되어 있는 UI를 통합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독성 개선이다. 먼저, 드롭다운 형태의 일정 선택 항목을 체크박스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작·마감·수시·인적성·합격발표 중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일정이 노출되던 일정 목록을 5개만 노출하도록 변경했다. 이 때문에 해당 월의 달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일의 전체 채용 일정을 열람할 수 있다. PC에서는 월간으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주간으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랩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채용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공고를 스크랩할 수 있고 스크랩한 공고만 따로 볼 수도 있다.
구직자는 리뉴얼 된 채용달력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채용일정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연습을 통해 채용일정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한편, 인크루트에서는 채용달력 외 AI 자소서 연습 서비스 잘쓸랩과 32만 개의 이력서 양식부터 자기소개서 샘플자료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실, 인적성 검사와 NCS 검사 무료 응시권 제공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광원 인크루트 취업포털본부 본부장은 "최근 채용 트렌드는 수시 채용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평소 입사하고 싶던 기업, 관심있는 업종의 채용 공고를 놓치지 않으려면 인크루트의 '채용달력'을 활용해야 한다"며 "채용 달력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채용 공고를 쉽게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