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시티·아스널·PSG 연합 팝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들을 한데 모은 '풋볼스탠다드'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유럽 프로 축구 4개 명문 구단(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시티, 아스널FC, 파리 생제르맹)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의류와 굿즈 등에 담아 선보인다.
각 구단의 앰블럼과 대표 선수의 등번호가 새겨진 의류를 비롯해 브릭(나노 블록), 양말, 모자, 텀블러 등 다채로운 굿즈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세계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펼치는 '풋볼스탠다드' 팝업 전경 [사진=신세계] |
팝업 공간은 각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시존과 제품존, 미디어존, 이벤트존 등 총 네 가지 섹션으로 연출했다.
먼저 전시존은 유럽 명문 클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시한다. 전설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홋스퍼)',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등 각 클럽에서 전성기를 누린 선수들의 유니폼이 전시된다.
제품 존에서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 선수의 백마킹이 새겨진 의류부터 축구공,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미디어존 겸 이벤트존에서는 각 구단의 경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축구 관련 옷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