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의 지반조성ㆍ포장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일반소방시설공사업 등 13개 전문건설업종이다.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를 위해 지정업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5.13 |
신청업체들은 사업수행능력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총 41개 사를 지정업체로 선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운영한다.
접수 신청은 24일까지 홈페이지 공고 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접수한다.
공사는 안전사고, 운영손실, 시설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적정 수행능력을 보유한 업체들을 미리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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