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원탁토론회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열린다.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아동 70명, 아동 관계자 30명)이며, 아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3부터부터 고2까지이며, 아동 관계자는 보호자, 교사, 종사자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표어인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에 부합하는 시민원탁토론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동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평택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5~2028) 추진계획에 반영해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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