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1일 오전 9시16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3층짜리 마을회관 2층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꺼졌다.
11일 오전 9시16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마을회관 2층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5.11 |
이웃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마을회관 2층 다용도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8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소파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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