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889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음성군청. [사진 = 음성군]2024.05.07 baek3413@newspim.com |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증가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가한 1276억원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원 ▲소하천 정비 33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 9000만원 ▲군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원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 3억 700만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 5억원 ▲인삼 짚멀칭(꺼치) 지원 1억원 ▲음성파크골프장 14억 6000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8억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 1억원 ▲품바 및 설성문화제 지원 1억 5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 유입 시책, 읍면 방문 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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