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충북 단양에 위치한 옥순봉·구담봉 탐방로(2.9km)구간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안전사고 예방과 자원보전을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에서 내려다 본 전경. [사진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24.05.04 baek3413@newspim.com |
이 구간 하루예약 인원은 560명이다.
탐방로 예약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과 현장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오영환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탐방시설과장은 "탐방예약제 시행에 탐방객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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