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하영마을)에서 농기계 무상정비 봉사를 했다.
3일 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본부 기계화팀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경운기, 예초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수리했다.
농기계 무상정비 봉사 모습.[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4.05.03 baek3413@newspim.com |
또 엔진오일, 벨트류 등 주요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했다.
무상정비활동 후에는 농민에게 농기계 자가 점검방법과 안전 작업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드론 방제, 과수 농가 적과 일손돕기, 침수지역 복구 지원 등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앞으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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