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부산 동래구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은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부산 동래구, 자매결연식.[사진 = 옥천군] 2024.05.03 baek3413@newspim.com |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이다.
동래구는 대전 동구(2000년), 경기 부천시(2002년), 대전 대덕구(2015년)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 좋은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많은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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