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다가구주택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4.30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2층 짜리 다가구주택 1층 외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6명이 투입해 12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A(70)씨가 안면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가재도구, 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4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휴대용 가스버너를 솥에 올려 놓은 사이 주변 쓰레기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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