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2027 U대회 특위, 충주 조정경기장 등 점검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3:49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3:49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9일 충주를 방문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경기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위원들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김형채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경기장별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요구조건과 준비계획, 중점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충북도의회. [사진=뉴스핌DB]

이어 조정경기장, 충주체육관, 호암체육관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장 실태를 파악했다.

김성대 위원장은 "미흡한 대회 준비는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실추시키고, 경제적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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