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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0.43% 소폭 상승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3:44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6:43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22만 2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의 신청은 5월 29일까지이다.

경남 사천시가 4월 30일자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4.04.29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등이 반영돼 2023년 대비 약 0.43% 소폭 상승했다.

시는 22만 227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한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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