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날 발표한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팹 M15X에 대해 "청주 지역 반도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빠른 시점에 클린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관계자는 " M15X는 M15팹과 인접해 있어 HBM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2025년 팹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 건설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선 "부지 조성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고, 2027년 오픈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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