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교원들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연수는 총 137교를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다채움 활용 연수 현장.[사진 = 충북교육청] 2024.04.24 baek3413@newspim.com |
도 교육청은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희망 학교에 대해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는 ▲다채움 활용을 위한 학교 준비 안내 ▲출석부, 과제관리 등 학급 운영 ▲수업설계, 콘텐츠, 문항, 평가지 제작 및 활용 ▲기초학력진단검사 설정 및 활용 ▲전자책 서비스를 활용한 독서교육 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 교육청은 연수 신청 학교의 현황과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해 효과적인 학교 맞춤형 연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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