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은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2024.04.20 gyun507@newspim.com |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공유 사무공간과 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해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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