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오동호 한섬원 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사진=한국섬진흥원] 2024.04.19 ej7648@newspim.com |
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오동호 원장은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와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섬진흥원은 새마을재단, 한국행정연구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섬 지역 등에서 폐비닐, 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 나라 환경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섬 쓰담걷기'와 환경보전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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