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브랜드향상·신산업도시 입지 강화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 [사진 = 충주시] 2024.04.17 baek3413@newspim.com |
충주시는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그린 수소 규제자유특구 및 뿌리산업 특화산업단지 지정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 ▲기업 맞춤 인력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12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공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