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통합방위협의회가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사진 오른쪽)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보령시] 2024.04.16 gyun507@newspim.com |
또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해 민․관․군․경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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