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방사청, K9A1 자주포 1문 '자체 생산·보유' 첫 승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기 직접 보유 길 연 K9A1…K-방산 수출·R&D '속도전' 본격화
장비 대여 부담 줄고, 수출 시연·개조개발·R&D 투자 여력 커진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이 방산물자 자체 생산·보유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1 자주포 1문 자체 보유를 승인했다. 이로써 국내 방산업체들이 무기체계를 직접 보유한 상태에서 수출 홍보와 연구개발(R&D)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산물자 자체 생산·보유 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1 자주포 1문 자체 보유 신청을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7월 '방위사업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같은 해 12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과 운영 매뉴얼 제정을 통해 구체적인 승인 기준과 관리 절차가 정비된 뒤 이뤄진 첫 사례다.

방위사업청이 '방산물자 자체 생산·보유 제도'의 제1호 무기체계로 지정한 K9A1 자주포.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6.02.24 gomsi@newspim.com

방사청은 이번 승인이 "방산업체의 수출 홍보와 국방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방산업체는 수출 홍보용 전시, 해외 고객 대상 성능 시연, 연구개발을 위해 군이 보유한 장비를 빌려 쓰는 방식에 의존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여 승인에 필요한 복잡한 행정절차, 군 전력 공백 우려, 장비 관리 부담, 대여료 발생 등이 현장의 상시적 애로사항으로 제기돼 왔다.

방산물자 자체 생산·보유 제도는 업체가 수출 홍보 또는 국방 R&D 목적에 한해 방산물자를 직접 생산·보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번 K9A1 승인으로 제도가 실제 현장에 처음 적용됐다.

방사청은 이번 승인으로 방산업체가 무기체계를 직접 보유하게 되면서 해외 수출을 위한 성능시험이나 개조·개발을 훨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비 대여 과정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절차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절감된 자원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해 새로운 기술 확보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전력 공백이나 관리 부담에 대한 우려도 줄어, 방산 수출 홍보와 연구개발을 보다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게 방사청의 판단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정부와 국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9A1 자주포 보유 승인을 계기로 적극적인 방산 수출 활동과 다양한 제품 혁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K-방산 수출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승인을 통해 방산업체의 장비 대여 과정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절차 부담을 줄여 연구개발과 수출 활동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사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방산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