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론도 맵에 신규 '지형 파괴' 기능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10:3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11일, 자사가 운영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진행, 론도 맵에 '지형 파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형 파괴' 기능은 게임 내에서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플레이어들이 지형을 파괴해 새로운 엄폐 공간을 생성하고,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능이다.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추가된 근접 무기인 '곡괭이'를 포함해 일부 투척 무기 및 탈 것의 폭발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의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론도 맵의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먼저,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EMP 존이 생성되지 않게 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으며,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소폭 작아졌다.

[사진=크래프톤]

한편, 크래프톤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두카티 파니갈레 V4 S' 모터사이클 스킨을 추가했다. 이 스킨은 '두카티 토큰'을 모아 제작 가능하며, 해당 토큰은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PC에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콘솔에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