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으로 리로케이션…접근성 높여
206석 규모·모던한 인테리어·프라이빗한 모임 위한 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가 천호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에 '아웃백 천호현대점'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천호현대점'은 아웃백의 올해 첫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아웃백은 올해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웃백은 이번 리로케이션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지하층에 위치해 불편함이 있던 '아웃백 천호점' 매장을 지하철 5호선과 8호선과 모두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인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으로 옮기면서다.
아웃백 천호현대점 매장 외부 이미지. [사진=bhc 제공] |
천호역 5번 출구에서 불과 81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웃백 천호점'은 테이블 수 45개, 좌석수 206석으로 호주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모던하게 재해석하여 반영했다. 특히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익스테리어(exterior)와 룸을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아웃백 천호현대점'에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아웃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백 장임선 이사는 "가족 단위뿐 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