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 광진구에 설치된 시니어파크. [사진 = 청주시] 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시는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억 6000만원(한 곳당 4000만원)을 투입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4곳씩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해 모든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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