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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⑮논술전형 입시컨설팅

기사입력 : 2024년04월24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14:26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2025학년도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전체 수시 선발인원 217,445명 중 11,266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인문), 경북대, 경희대(서울/국제), 고려대(서울/세종),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신한대, 아주대, 연세대(서울/미래), 을지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서울/안성),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서울/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신대,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세종)'로 총 41개 대학이다.

올해 2025학년도에 '서경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였다.

'경기대'는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중앙대(다빈치), 홍익대(세종)'은 자연계열에서만 실시하며, '연세대'는 올해 자연계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예체능계열에서 논술전형 선발 대학은 '경기대(서울), 경희대(국제), 고려대(세종), 동덕여대, 부산대, 상명대, 수원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이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논술전형 대비전략

올해 논술전형에서 학생부교과의 비중은 줄고, 논술고사 비중이 증가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 등은 '논술 100%'로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가톨릭대'는 논술 비중이 10%, '성신여대, 숭실대'는 논술 비중이 20% 증가하였다.

논술 신설대학인 '고려대'는 '논술 100%', '상명대, 신한대'는 '논술 90%+학생부 10%', '을지대(성남)'은 '논술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의학계열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7명 감소한 258명인데, 한의예과는 26명으로 변동이 없고, 약학과는 논술로 처음 선발하는 '아주대, 숙명여대'로 인하여 인원이 증가하였지만,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 모두 인원이 감소하였다.

간호학과는 16개 대학에서 271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데, '경북대, 부산대, 연세대(미래)'를 제외하면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삼육대, 성신여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성남),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모두 수도권 대학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4.03.28 photo@newspim.com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실시 대학은 총 38개 대학으로 서울소재 대학은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23개교, 경기소재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국제), 단국대, 수원대, 신한대, 아주대, 을지대, 중앙대(다빈치), 한국공학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신대' 등 14개교, 인천소재 대학은 '인하대'가 유일하고, 지방소재 대학은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 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육대, 홍익대(세종)' 등 6개 대학이다.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상명대, 수원대, 아주대, 연세대, 을지대, 인하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신대, 한양대'등 총 14개이고 나머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대학별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실시 대학은 총 40개 대학으로 서울소재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간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25개교, 경기소재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국제), 단국대, 수원대, 신한대, 아주대, 을지대, 중앙대(다빈치), 한국공학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신대' 등 13개교, 인천소재 대학은 '인하대' 1개교, 지방소재 대학은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 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육대, 홍익대(세종)' 등 6개 대학이다.

자연계열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 광운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수원대, 아주대, 연세대, 을지대, 인하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신대, 한양대'등 총 15개이고 나머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대학별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3.28 photo@newspim.com

'의예과'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중앙대'등 9개 대학에서 총 109명을 선발한다.

'치의예과'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등 3개 대학에서 총 24명을 선발한다.

'한의예과'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경희대, 부산대'등 2개 대학에서 총 26명을 선발한다.

'약학과'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등 11개 대학에서 총 90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경쟁력이 다소 부족해도 도전할 수 있고, 다른 전형에 비해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으며, 논술전형이 있는 대학들의 논술선발 모집인원 규모가 작지 않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이 매우 높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은 줄고 논술고사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많은 대학에서 논술고사의 실질 반영비율이 증가한 만큼 각 대학별 논술시험에 대한 올바른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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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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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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