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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⑦2025학년도 약대 입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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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약대 모집인원은 전국 37개 약대에서 정원내 일반전형기준으로 총 1,659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963명, 정시에서 696명을 선발한다.

조금 더 모집시기별, 전형별로 상세히 분석해보면 수시모집 963명은 학생부교과전형 483명, 학생부종합전형 390명, 논술전형 90명을 각각 선발하고, 정시모집 696명은 '가'군 296명, '나'군 372명, '다'군 28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최근의 약대를 지원하려는 입시경향이 아주 높아 올해도 치열한 약대 경쟁이 예상됨으로 미리미리 구체적인 지원하려는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전국 37개 약대 중 2023학년도 수능백분위 70% Cut이 가장 낮은 약대가 90.33%, 그 바로 위 약대가 94.17%이었음을 고려할 때, 정시에서 약대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수능백분위 95%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능공부를 해야 하며, 6월 이후에 발표되는 전년도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 합격 수능성적을 통해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서울소재 9개, 지방소재 28개 약대 총 1,659명 선발

전국 37개 약대 2023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가천대 (교과-지역) 1.43등급, (종합-가천의약학) 2.50등급', '가톨릭대 (교과-지역) 1.13등급, (종합-학교장추천) 1.93등급', '강원대 (교과-일반) 1.23등급, (교과-지역) 1.41등급, (종합-미래인재) 1.27등급', '경북대 (교과-일반) 1.53등급, (종합-지역) 2.23등급', '경상국립대 (교과-일반) 1.23등급, (교과-지역) 1.17등급, (종합-일반) 1.52등급, (종합-지역) 1.28등급', '경성대 (교과-일반) 1.45등급, (교과-지역) 1.48등급', '경희대 (교과) 1.17등급, (종합-네오르네상스) 3.00등급, (논술) 2.20등급', '계명대 (교과-일반) 1.41등급, (교과-지역) 1.49등급', '고려대(세종) (논술-일반) 2.59등급', '단국대(천안) (종합-DKU) 1.78등급', '대구가톨릭대 (교과-일반) 1.37등급, (교과-지역) 1.56등급, (종합-종합인재) 1.64등급', '덕성여대 (교과-교과100%) 1.00등급, (종합-덕성인재Ⅰ) 1.33등급', '동국대(일산) (교과-학교장추천) 1.14등급, (종합-Do Dream) 1.61등급, (논술) 2.60등급', '동덕여대 (교과-학생부교과) 1.33등급', '목포대 (교과-일반) 1.26등급, (교과-지역) 1.37등급, (종합-지역) 1.63등급', '부산대 (교과-지역) 1.49등급, (종합-지역) 1.67등급, (논술-지역) 2.52등급', '삼육대 (교과-일반) 1.00등급, (교과-교과우수자) 1.09등급', '서울대 (종합-지균) 1.19등급, (종합-일반) 1.56등급', '성균관대 (종합-학과형) 2.64등급', '숙명여대 (교과-지역) 1.16등급, (종합-면접) 2.15등급', '순천대 (교과-지역) 1.43등급', '아주대 (종합-ACE) 1.99등급', '연세대(송도) (교과-추천형) 1.16등급, (종합-활동우수형) 1.52등급', '영남대 (교과-일반) 1.62등급, (교과-지역) 1.88등급', '우석대 (교과-일반) 1.00등급, (교과-지역) 1.30등급', '원광대 (종합-서류면접) 1.44등급, (종합-지역-전북) 1.74등급, (종합-지역-광주‧전남) 1.48등급', '이화여대 (종합-미래인재) 1.60등급', '인제대 (교과-의예약학) 1.27등급, (교과-지역) 1.31등급', '전남대 (교과-일반) 1.25등급, (교과-지역) 1.36등급, (종합-고교생활우수자) 1.43등급', '전북대 (교과-일반) 1.08등급, (교과-지역) 1.36등급', '제주대 (교과-일반) 1.29등급, (교과-지역) 1.72등급', '조선대 (교과-일반) 1.26등급, (교과-지역) 1.49등급', '중앙대 (교과-지역) 1.15등급, (종합-다빈치) 1.57등급, (종합-탐구형) 1.47등급', '차의과학대 (교과-일반) 1.56등급, (교과-지역) 1.20등급', '충남대 (교과-일반) 1.46등급, (교과-지역) 1.65등급, (종합-PRISM) 1.25등급', '충북대 (교과-일반) 1.04등급, (교과-지역) 1.29등급', '한양대(ERICA) (교과) 1.15등급, (종합) 2.95등급'이었다.

전국 37개 약대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70% Cut 수능 백분위 성적은 '가천대 97.15%', '가톨릭대 96.83%', '강원대 96.75%', '경북대 95.63%', '경상국립대 (일반) 95.67%, (지역) 93.67%', '경성대 95.33%', '경희대 94.30%', '계명대 98.63%', '고려대(세종) 97.41%', '단국대(천안) 95.56%', '대구가톨릭대 94.83%', '덕성여대 97.43%', '동국대(일산) 96.50%', '동덕여대 96.33%', '목포대 90.33%', '부산대 (일반) 94.17%, (지역) 95.50%', '삼육대 99.41%', '서울대 (지균) 97.00%, (일반) 95.75%', '성균관대 97.67%', '숙명여대 96.25%', '아주대 96.67%', '연세대(송도) 96.75%', '영남대 97.00%', '우석대 95.63%', '원광대 95.50%', '이화여대 96.50%', '인제대 (인문) 96.58%, (자연) 96.42%, (지역) 96.20%', '전남대 (일반) 95.67%, (지역) 95.67%', '전북대 96.70%', '제주대 96.17%', '조선대 (일반) 98.33%, (지역) 98.00%', '중앙대 96.57%', '차의과학대 95.00%', '충남대 (일반) 93.70%, (지역) 97.00%', '충북대 (일반) 94.00%', '한양대(ERICA) 97.17%'이었다.

위 수시·정시 합격자를 기준으로 올해 6월 이후 발표될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정시 합격자를 체크하고 올해 2025학년도 전국 37개 약대 지원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정원내) 전국 37개 약대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 출처 : 각 대학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 원광대는 세부 선발인원 미발표 그 이전자료 반영]


◆ 전국 37개 약대 지원전략

2025학년도 올해 전국 37개 약대를 정원내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약대는 '강원대 (미래인재Ⅱ) 9명,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0명, 덕성여대 (덕성인재Ⅱ-면접형) 20명, 동국대 (학교장추천) 4명, (DoDream) 11명, 서울대 (일반전형) 29명, 성균관대 (탐구형) 30명, 숙명여대 (숙명인재-면접형) 20명, 연세대 (논술) 5명, 중앙대 (융합형) 18명, (탐구형) 18명, 제주대 (종합-일반) 4명, 충북대 (학생부종합1) 3명, 한양대(ERICA) (종합) 12명'으로 총 193명을 선발하니, 수능성적이 불안한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적극 공략해야 한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483명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일산) 학교장추천인재전형' 뿐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33개 대학에서 390명을 모집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으로 '강원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일산),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ERICA)' 등이 있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를 잘 체크해보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11개 대학에서 90명을 모집하는데, 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일산), 부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송도), 이화여대, 중앙대' 등 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연세대(송도)'가 유일하고, 나머지 대학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은 37개 대학에서 모두 696명을 선발하는데, '가'군에서는 16개 대학에서 296명, '나'군에서는 19개 대학에서 372명, '다'군에서는 3개 대학에서 28명을 각각 선발한다. 각 대학별로 일반과 지역 지원을 체크해보고 좀 더 유리한 군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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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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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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