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에 '푸른내 귀농귀촌주택'이 조성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청천면 선평리에 임대주택 10호와 입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괴산군 청천면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조성 위치도.[사진 = 괴산군]2024.03.29 baek3413@newspim.com |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자녀 가구와 청년층의 유입, 정착을 유도해 지역 학교 살리기와 함께 지역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 공간 마련을 통해 젊은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해 인구 소멸을 방지하고 지역에 활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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