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SIR 2024'에서 'Nexsphere-F™' 글로벌 진출을 논의했다.
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이 23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미국 유타 주에서 개최되는 '2024년 미국 인터벤션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학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로 매년 8천 명 이상의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형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이 참가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해당 학회에서 속분해성 통증 색전 치료재(이하 Nexsphere-F™) 제품을 소개하고 각 국가별 KOL로 구성된 글로벌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와 정기 미팅을 개최해 'Nexsphere-F™'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는 "근골격계 통증 색전 시장이라는 신시장 선점을 위해 'Nexsphere-F™'의 글로벌 임상 시험 진행과 국내 혁신의료기술 선정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며, "전세계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의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해당 제품의 마케팅을 진행해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로고. [사진=넥스트바이오메디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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