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2층에 90㎡ 규모로 운영
데님·티셔츠 등 140여 종 선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더현대 서울 2층에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리던(RE/DONE)'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던은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4년 미국 LA에서 '션 배런(Sean Barron)'과 '제이미 마주르(Jamie Mazur)'가 론칭한 프리미엄 업사이클 데님 브랜드다.
이번에 문을 연 리던 매장은 약 90㎡(약 27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업사이클 데님 제품을 비롯, 프리미엄 데님·프린팅 티셔츠 등 1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리던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서울을 테마로 한 국내 한정판 그래픽 티셔츠 등도 선보인다.
한섬이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리던(RE/DONE)' 국내 첫 단독 매장을 더현대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한섬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TOMG.(톰지)' 매장에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오는 22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2호 매장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