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에서 50대 태권도장 관장이 도복정리를 안한다고 아이를 때렸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김해중부경찰서 전경[사진=김해중부경찰서] 2018.9.31.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9일 태권도장에서 B(4)군이 도복정리를 안한다는 이유로 뺨과 엉덩이를 손으로 수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모의 고소로 조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확보해 A씨로부터 혐의를 시인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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